[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의 한 공사장에서 녹슨 카빈 소총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오후 3시 52분쯤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하수관로 공사장에서 현장 근로자 A씨가 소총 형태의 금속 막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남포지구대와 군 관련 기관이 현장에 출동해 감정한 결과 이 막대는 녹슨 상태의 카빈 소총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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