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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진초, 예비중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Don't worry, Be happy!’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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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진초, 예비중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Don't worry, Be happy!’ 열어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2.1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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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양진초가 13일 오전 전환기 프로그램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양진초)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양진초등학교(교장 류덕엽)가 13일 오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6학년 졸업예정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예비중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열어 선후배들과의 멘토링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설렘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사전에 중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졸업 이후 학년말 방학기간 동안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보다 원만한 중학교 생활 적응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KACE) 오혜영 강사의 ‘감정코칭으로 배우는 차세대 리더의 필수덕목’이란 주제로 바람직한 교우관계, 학교규칙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은 졸업생의 90% 이상이 진학하게 되는 양진중학교에 재학중인 양진초 전교어린이회 1·2학기 임원출신 선배들이 참석해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 친구사귀기 등 중학교 생활에 대해 다양한 내용의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류덕엽 교장은 “6학년 졸업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게 하고 싶었다”며, “전환기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둔 6학년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목표를 갖고, 선배들을 본받아 내년에는 자신들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꿈을 이야기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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