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함평군 나산면(면장 윤익한)에서는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13일 나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노인 60여 명이 참석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 후에는 함평 가꾸기,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활동 유의사항 등의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1일 3~4시간씩 1주일에 3~4일 가량 각자 능력에 맞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윤익한 나산면장은 “참여하시는 동안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사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을 독려해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생계보장 등을 도모하는 적극적 노후 지원사업이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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