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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울 지하철역 특산물 특판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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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울 지하철역 특산물 특판전 열어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9.0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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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남해군, 지속적인 상생협력 추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 소비자들로 붐비는 서울 지하철역에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우수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린다.

군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사당역에서 특판전 행사와 지역관광 홍보 및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진행한다.

특판전 행사는 지난달 23일 양 지자체의 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만남에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등 도농교류 활성화와 관련된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특판전에는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 채선해, 부광수산이 참여할 계획이며, 품목은 시금치, 고사리, 깐마늘, 잡곡세트, 기능성쌀, 멸치, 어간장, 마늘피클, 멸치액젓을 선보인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시금치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서울시와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시금치 시식 홍보행사와 함께 현장판매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보물섬 남해 시금치데이’ 시식행사를 가졌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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