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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맛집 ‘현정이네횟집’, 신선한 회·매운탕 요리에 10가지 이상 다양한 해산물 반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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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맛집 ‘현정이네횟집’, 신선한 회·매운탕 요리에 10가지 이상 다양한 해산물 반찬 ‘눈길’
  • 이정목 기자
  • 승인 2019.02.13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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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정목 기자] 부안 변산반도에는 채석강을 포함해 적벽강, 내소사 등 수많은 관광 명소들이 자리잡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특히 채석강은 변산반도에 가장 서쪽에 위치해 해식절벽과 바닷가로, 화강암과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층층이 쌓인 절벽이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적벽강은 격포리에 있는 경승지로, 사진작가 사이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여행지로 꼽힐 정도로 그늘진 석양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햇빛에 비치는 바위는 진홍색으로 물들어져 따스한 느낌이나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다.

이처럼 채석강과 적벽강을 둘러보며 드넓게 펼쳐진 자연 절경에 푹 빠져있다 보면 자연스레 배가 고파져 인근 변산반도 맛집을 찾기 마련인데, 그중 ‘현정이네횟집’이 현지 주민사이에서도 부안 맛집으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채석강 맛집 현정이네횟집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회를 시키면 많은 스끼를 맛볼 수 있어 단체회식이나 가족모임장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며, 오픈형 주방으로 설계돼 있어 어떤 음식을 조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곰소항 맛집 현정이네횟집 관계자는 “횟집의 생명은 위생이라고 생각한다. 수족관이 더러우면 횟감을 잘못 먹고 탈이 날 수 있다고 여겨 매일 사전에 수족관을 정리하고 청소하고 있어 내부가 깔끔한 것이 특징”이라며 ”신선한 회를 먹고 마지막에 매운탕을 먹으면 제철 젓갈과 김치가 함께 나오는데 많은 여행객 사이에서 별미라 말씀해주신다”고 전했다.

그는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방문 시 걱정이 필요없다. 또한 홀이 크고 룸까지 있어 현지인들도 변산반도 횟집이라며 손님과 함께 방문해주신다. 광어, 우럭, 농어, 도미 놀래미 등 회·매운탕 요리를 포함해 쭈꾸미, 왕새우, 전어, 꽃게, 숭어 등 다양한 계절별미가 준비되어 있다. 이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 또한 10가지 이상 다양한 해산물로 구성되어 있어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목 기자 admin@jm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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