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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시의원, 노량진 지역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 지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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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시의원, 노량진 지역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 지정 환영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2.1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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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동 47-2번지 11개 필지 ‘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4년간 380억 원 투입
청년일자리센터 설치 운영, 노량진 공시생 진로전환프로젝트 및 청년일자리카페 사업 추진
김정환 시의원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동작구 노량진동 47-2번지 등 동작구 지역의11개 필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주관하는‘직업교육 특구’로 전국 최초로 지난달 30일에 선정됐다.

노량진 지역은 이번 ‘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으로 기존의 공시촌으로 대표됐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교육의 새로운 메카로 탈바꿈한다.

지역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량진지역의 직업교육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던 서울시의회 김정환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1선거구)은 전국 최초 “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꿈의 산실이었던 노량진 지역이 지속가능한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동작직업교육특구’지정에 따라 노량진 지역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청년일자리센터가 설치되고, 노량진 공시생 진로전환프로젝트, 일자리 플러스센터, 청년일자리 카페 등의 운영이 추진된다.

노량진 지역은 공무원 시험 위주의 사설학원산업이 주를 이루며, 약 5만여 명의 수험생들의 수험 준비가 이뤄지던 지역이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인해 공시생 진로전환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형이자 전국 최초 일자리 특화모델로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정환 의원은 지역의원으로서 “특구의 지정으로 노량진 지역이 청년세대를 넘어 세대별 일자리 연계성을 높이는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동작직업교육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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