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5 16:45 (일)
국방부 “5.18 북한군 개입설 확인 안 돼…‘근거 없음’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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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5.18 북한군 개입설 확인 안 돼…‘근거 없음’ 판단”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02.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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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국방부는 최근 극우 논객 지만원 씨가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주최한 공청회에서 제기한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설'과 관련해 "이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5·18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조사가 시작되면 분명히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과거 국방부에서 밝힌 공식 입장과도 달라진 것은 없다며, "북한군의 개입설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이날 오후 추가 입장자료를 내고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은 앞서 2005년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와 2017년 '5·18특별조사위원회' 등의 조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그러면서 이를 통해 5·18 당시 북한군의 개입 의혹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과거 2013년 5월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백군기·진성준 의원실에 제출한 '5·18 북한군 개입설 관련 답변서'에서도 "당시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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