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는 2019년 정읍단풍미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지역농업 특화발전에 필요한 과정별 장기기술 교육으로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단풍미인대학은 3월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15~20회 전문교육이 이루어지며, 지난 2008년에 설립하여 27개 과정 700명의 전문농업 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2019년 정읍단풍미인대학 교육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1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로는 친환경유기농업과 20명, 약용자생식물과 30명, 귀농귀촌과 30명, 전자상거래마케팅과 20명, 농산물가공창업과 30명이다.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는 단풍미인대학은 「단풍미인」브랜드를 전국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소양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농식품가공, 유통, 마케팅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읍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역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기술지원과 인력개발팀(539-6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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