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은 12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와짱(주)친구사이(대표 박종석)와 사업자 및 중소상공인에게 무료 홈페이지 제작 캠페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장경택 대표(KNS뉴스통신)는 “경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사업자, 중소상공인들에게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 드리는 게 사회공헌이라 생각하고 이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인사했다.
박종석 대표(와짱(주)친구사이)는 “2000년 창업해 현재까지 20년 동안 회사경영 하면서 느낀 일이지만, 창업초기 또는 사업 변화 전환점에서 시행 착오가 많아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 ‘열정과 긍정의 힘’으로 사업하는 분과 중소상공인들이 이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무료제작” 지원 캠페인 MOU체결 주요 내용은 전국 사업자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메인, 호스팅, 제작비 무료 | 월 관리비 * 파격할인 | 포털에 사이트 홍보 가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PC의 경우 KNS 뉴스통신 우측 배너 클릭 후 접수, 모바일의 경우 KNS 뉴스통신 뉴스 아래 배너 클릭 후 접수가 가능하다. 또는 포털에서 <와짱>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박대표는 창업 당시 고객은 통화료가 무료인 수신자부담 080 무료전화 전국 판매점 KT협력사로 시작했다. 이후 스마트 폰이 처음 보급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PC와 모바일에 최적화 되는 와짱솔루션을 개발했다. 홈페이지 제작, 관리, 홍보 가성비 플랫폼을 전국 사업자 중소상공인에게 보급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장관상 표창까지 받았다. 또한 정부로부터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인증을 받았다. 박대표는 최근 은평한옥마을 다온정 한옥집을 직영 시공해 이 분야 전문가가 됐다. 그는 지난 해 2월 본인이 건축한 한옥에 거주하면서 한옥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했다.
박대표의 회사는 지금은 한옥사랑과 문화의식을 연계해 사업분야를 추가해 「IT와 함께하는 한옥건축전문회사」로 보완해 한 단계 도약했다. IT 및 한옥설계부터 한옥건축까지 한옥집짓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재능을 기부하기도 한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