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장성규가 오랜만에 뉴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나운서 장성규는 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만에 뉴스합니다. 다신 못할 줄 알았는데. 잠시 후 11시 55분 기대해주세요. 5분 순삭 해드릴게요. 이시각 뉴스룸. 뼈나운서. 뼛속까지 앵커. 뼈다귀 앵커국"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수트를 차려입고 들뜬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사히 뉴스룸 진행을 마친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기글에 올랐다며 제보가 들어왔다 관심받아서 좋긴 한데 아나운서인 내가 뉴스한 것이 엽기자료실에 있다는 게 함정이다 그나저나 사진 확대해보니 살은 좀 빼야겠다 내가 지금까지 본 아나운서 중에 가장 뚱뚱한 듯"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이 시각 뉴스룸'의 말미에 시청자들을 향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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