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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北 ‘2019 새해맞이 연대 모임’ 참석...대표자회의 정례화 등 ‘남북 공동 선언문’ 채택“남북 교육자 교류 새 물꼬 트는 계기 돼야”
‘교육자료전, 현장교육연구대회’ 북한교원 초청 제안
새해맞이추진위 12~13일 금강산서 개최…남측 대표단 210명 방북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교육대표단 5명이 오는 12~13일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되는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이하 연대모임)에 교육단체를 대표해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새해맞이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행사로 위원회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종교·노동·여성·청년·농민 등 각계각층 인사 210여 명으로 구성됐다. 북측에서는 해외동포를 포함해 140~15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계에서는 교총, 전교조 외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한다.

교총은 이 자리에서 전교조, 북한 교원단체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이하 교직동)과 함께 △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 정례화 △ 남북교육자대표상봉모임 개최 △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통일교육주간(2019년 4월)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남북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 남북의 현장 교원들이 만나 서로 다른 교육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나누는 실제적인 ‘남북 교원 교류’를 위해 각각 오는 4월, 10월 개최 예정인 현장교육연구대회와 전국교육자료전에 북한 교원 방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올해 제63회를 맞는 현장교육연구대회(4월 개최 예정)은 교총이 학교 현장의 교원들의 연구력 향상과 교수․학습 개선을 위해 195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대회다. 전국교육자료전(10월 개최 예정)도 1970년 시작돼 50회째를 이어가며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한 교육자료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문화풍토를 조성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실물 교육자료 전시회다.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교총 대표로 참석하는 정동섭 한국교총 사무총장은 “교총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그리고 지난해까지 남북 공동 수업 실시, 남북교육자통일대회 개최까지 통해 남북 교육 및 교육자 교류를 이끌어 왔다”면서 “이번 모임이 남북 교육자 교류의 새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총은 지난해에도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10.3~7, 평양), ‘판문점 공동선언과 9월 평양공동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11.3~7, 금강산)에 하윤수 회장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단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해 교육교류를 한 바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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