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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i 다누리카드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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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i 다누리카드 활성화 나서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9.02.11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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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보육료 부담 경감, 가맹점 수수료 할인 혜택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이 3자녀 이상 가정이 도내 공공시설·학원·외식·여가 등 가맹업체에서 사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는 경남i 다누리카드 활성화에 나섰다.

경남i 다누리 카드는 영화, 쇼핑, 전국 주요 놀이시설, 주유 등 할인혜택 제공과 가맹업체별 특별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가맹점주에게 매출수수료 0.2%할인의 인센티브가 제공, 현재 경남도의 가맹점은 1930개소다.

발급 대상은 셋째 자녀를 임신 중이거나, 막내가 만13세 이하인 가정의 부모 중 1인에게 발급되며 가까운 NH농협은행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73개소의 가맹점을 전수 조사하고, 가맹점 추가 모집과 다자녀 가정의 우대카드 발급신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셋째아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가구는 125세대로 다자녀가정과 사업체가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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