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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열애' 오나라 "김도훈 '참치뱃살' 애칭으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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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열애' 오나라 "김도훈 '참치뱃살' 애칭으로 불러"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11 0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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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오나라가 그의 연인 김도훈이 주목받는 가운데 '참치뱃살'이라는 애칭이 주목받고 있다.

오나라는 과거 공개된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 김도훈을 언급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오나라는 20년 동안 연애 중인 김도훈과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연애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의 애칭을 '참치뱃살'이란 이름으로 저장해 놨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김도훈은 오나라를 '아담이'라고 부른다고. 김도훈은 인터뷰 도중에도 인터뷰를 잘 하고 있는지 걱정돼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나라는 "17년째 만나고 있다. 지금도 설렌다"라며 "그래서 오래갈 수 있나 보다. 지금도 만나러 가는 시간이 설레고 빨리 가서 만나고 싶고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타는 사랑과는 다르지만 만나면 편안하고 행복하다. 빨리 가서 오늘 있었던 일들을 쏟아내고 싶고. 주위에서 결혼에 대한 얘길 하곤 하지만 아직은 지금 이 감정을 좀 더 누리고 싶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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