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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사무총장 “상생협력 싱크탱크로 새롭게 자리매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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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사무총장 “상생협력 싱크탱크로 새롭게 자리매김해야”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2.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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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취임 후 5대 경영방침 제시
김순철 사무총장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신임 김순철 사무총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더불어 발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5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5대 경영방침으로는 ▲협력재단을 대․중소기업․농어업 상생협력 플랫폼(Platform) 뿐만 아니라 상생협력 싱크탱크(Think Tank)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사연구 정책기획 기능 강화 ▲성과공유제 확산‧협력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노력과 함께 상생결제 확산을 위해 이행실태 분석, 인센티브 확대 적극 추진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확대하고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며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은행 연계 전자시스템 구축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화에 부응한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건설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해외진출기업의 수‧위탁거래 공정화, 기술유출 방지 위해 적극 노력 ▲홈페이지를 고객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열린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 조직운영체계 구축 등이다.

한편, 김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27회로 1985년 경제기획원,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 및 차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분야 전문가로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어 2015년 신용도가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협력재단은 지난 2004년 설립되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촉진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극화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동반성장 전담기관으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되는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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