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SOC 사업 추진단 전략회의를 통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SOC사업 국비확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14건의 사업이 논의 됐으며 그 중 군립노인요양병원 증축공사(24억), 칠곡군립도서관 리모델링, 지역안동센터 환경개선사업 등 생활SOC 사업의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재원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생활SOC 공모사업에서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가산면민운동장 및 덕산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등 국·도비 9억여원을 확보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 정부에서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을 오는 3월 확정할 예정으로 칠곡형 지역현안 희망시설 및 국도비 보조비율 상향 조정 건의 등 3개년 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정부예산의 생활SOC 과감한 투자는 칠곡군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의 기회라 판단해 정부의 중점투자 분야를 분석해 우리지역 만의 차별화 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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