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덕구보양온천·백암온천’ 한국관광공사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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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덕구보양온천·백암온천’ 한국관광공사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2.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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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온천 전경.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의 덕구보양온천과 백암온천이 한국관광공사가 특색 있는 스파를 주제로 추천하는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울진은 삼욕(三欲)의 고장으로 삼림욕, 해수욕, 온천욕이 다 가능하지만 겨울철인 2월은 특히나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벼 덕구보양온천과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겨울철 울진 대표 여행코스로 손꼽힌다.

덕구보양온천은 대온천장과 스파월드, 프라이빗 스파룸, 숙박 시설을 고루 갖춘 종합 온천 휴양지로 응봉산 중턱에서 42.4℃에 달하는 온천수가 자연적으로 솟구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스파월드는 온천에 수(水) 치료 시설을 더한 덕구보양온천의 자랑거리로 야외로 나서면 노천온천이 겨울 낭만을 부추기는 곳이다.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백암온천은 온천시설을 갖춘 10여개의 숙박시설과 비단을 두른 듯한 매끄러운 온천수를 갖추고 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2월의 가볼만한 곳 선정과 28일부터 4일간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열리는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도 함께 홍보해 울진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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