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가구당 교체비용 중 자부담을 제외한 16만원을 총 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군청 환경녹지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택 소유주, 소유주 위임을 받은 세입자와 공동주택의 경우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새소식과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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