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규 상품 개발 통한 대만관광객 유치 박차
상태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규 상품 개발 통한 대만관광객 유치 박차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2.0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부터 6일까지 대만 관광객 체류형 여행상품으로 안동 찾아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 이하 공사)는 2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대만 관광객이 공사와 대만 현지여행사가 협업을 통하여 기획한 체류형 여행상품으로 안동을 찾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갔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경북방문 확대를 위해 타이베이 지역 중심에서 벗어나 대만 남부지역을 공략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월영교, 예움터 한자마을,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느끼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안동찜닭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공사는 지난해 12월에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타이난, 가오슝 여행사 관계자(12명)를 대상으로 안동지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 팸투어를 계기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북관광상품이 개발․판매되고 있으며, 1월 19일부터 4차례 100명의 대만 관광객이 여행사의 관광상품(4박 5일)을 통해 안동을 방문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앞으로도 공사는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