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미연 기자]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설 연휴인 4일 축산차량 상시 소독을 위해 청안면 및 불정면에 설치한 구제역 거점소독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설 연휴임에도 쉬지 못하고 구제역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비상근무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지난달 말 경기 안성에 이어 인접 지역인 충북 충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구제역 특별방역대책본부를 구성, 전 공무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또한 이 군수는 이날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추진위원회를 방문해 격려했다.
손미연 기자 1226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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