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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찾은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응급안전알림서비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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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찾은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응급안전알림서비스 점검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9.02.0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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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원장 및 관계자들<사진=박에스더 기자>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1월 31일 오전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원주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현황을 살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중증 장애인 가구에 화재, 가스감지기, 응급호출기를 설치해 화재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알리고 119에 자동신고가 되도록 하여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현황을 브리핑 받고 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올해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119를 연결하여 119 출동이 179건으로 18개 시·군 중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희택 원장은 원창묵 시장과 담소를 나누고 시장 집무실에서 박필녀 경로장애과 과장과 고정배 원주카톨릭사회복지관 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장묵 원주시장과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이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또한 임 원장은 카톨릭사회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장비의 현황과 점검을 통해 추가 서비스 여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명절 선물을 드렸다. 그리고  함께 점심식사도 하며 대화를 나눴다.

더불어 카톨릭사회복지관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경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 유관기관간의 협업과 정보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 실현을 지원하고 전국적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확산과 사회보장 사업, 업무의 표준화 및 데이터의 표준화 등을 추진해 정보의 구축과 제공·활용을 지원하는 지능형 사호보장정보 플랫폼 중심기관이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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