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영화, 매니지먼트, 음악 등 대한민국 연예사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닌 싸이더스HQ가 뷰티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iHQ두쏠이 지난달 31일 온·오프라인 뷰티 유통 전문회사인 (주)두쏠글로벌과 함께 對중국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인 (주)엘케이차이나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주)두쏠글로벌 정훈광회장과 (주)엘케이차이나 이재혁대표가 참석해 양사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국내의 인플루언서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인플루언서(왕홍), 구매대행인들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는 한국 마케팅뿐만 아니라 보다 쉽게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훈광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 없지만, 진출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국내 및 중국 마케팅까지 원스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상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두쏠글로벌과 (주)엘케이차이나는 앞으로 중국 유명 라이브 어플을 통해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전을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 구매 사이트인 타오바오(淘宝)에 연동해 판매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엘케이차이나는 1998년 창간한 대한민국 중국경제신문사의 한국 법인으로 對중국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한중 문화·의료·경제 교류 사업 등 각 분야에 걸쳐 20여 년간의 對중국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