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민선7기 군정방향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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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선7기 군정방향 선포식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2.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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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7기 1차년도 2019 군정방향 선포식‘이 열렸다.

영덕군은 올해 군정비전을 ‘더 안전하고 더 살기좋은 영덕 건설’로 제정하고 3대 군정 목표로 ‘안전영덕건설’,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조성’, ‘2000만 관광시대’를 수립했다.

이는 지난 1월 열린 ‘2019 주요업무계획보고회’의 핵심 정책방향과 ‘읍면 연두방문’을 통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민선7기 영덕의 정책 추진에 가장 주요한 지표로 자리 잡게 된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3대 군정목표와 안전사회 기반구축, 지역경제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농산어촌 활력제고,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5대 분야 핵심 정책방향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좋은 영덕을 크게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영덕군의 ‘5대 분야’ 전략추진 사업은 ‘안전사회기반구축’에 ’소규모공공위험시설정비‘외 40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활성화‘에 ’전국 및 국제단위 축구대회 개최‘외 50건, ’정주여건 개선‘에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외 94건, ’농산어촌 활력제고‘에 ’농수산물 유통체계 혁신‘외 77건, ’인구감소 대책마련‘에 ’행복한 출산, 건강한 아이사랑‘외 30건 등 총 296건 총사업비 7조 9976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특히 올해는 본예산 4100억원과 더불어 태풍재해복구사업 1235억원, 대형SOC 사업을 포함한 타기관 사업 1724억원 등 총 7059억의 예산이 투입돼 민선7기 혁신적인 군정성과 창출을 위한 활기찬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9년은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더 안전하고 더 살기좋은 영덕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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