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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창업 ‘여기 미술관’, 운영 중인 브랜드 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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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창업 ‘여기 미술관’, 운영 중인 브랜드 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2.0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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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 구로디지털점 권성택 가맹점주가 직접 전하는 매장 활성화의 이유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경기도 부천에 오래 거주하면서 미술관 상동점 단골이었는데,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느꼈던 것은 와.. 여기는 진짜 손님이 많다 였습니다. 그 정도로 매장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는 것을 보고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게 됐고 나름의 정보도 취합하면서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진 후 구로디지털점 창업에 이르게 됐습니다”

‘여기 미술관’ 구로디지털점(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권성택 가맹점주는 손님으로서 경험한 브랜드의 강렬한 인상에 이끌려 매장 오픈 및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하면서 그야말로 손님에서 점주로 거듭난 케이스다.

“미술관 구로디지털역점만의 강점이요?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기도 한데, 독특한 분위기의 영향으로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분들 마다 인테리어가 특색 있다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무엇보다 점심시간 매장 운영을 통해 단순한 주점 컨셉을 벗어나 점심식사가 가능한 밥 집으로써의 메리트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구로디지털역점의 강점은 주로 차별화된 요소 안에서 찾을 수 있다. 독특한 인테리어 및 타 주점과 다른 점심식사가 가능한 매장으로써의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점심 장사가 가능한 구로디지털점에서 권성택 가맹점주가 추천하는 점심 메뉴는 ‘양념갈비정식’인데, 순두부찌개와 양념 갈비가 같이 제공, 맛의 품격이 더해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만족한다는 후문이다. 이런 구로디지털역점만의 강점은 저녁 손님이 주를 이루는 타 주점과 달리 점심, 저녁 고객이 고루 방문하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음식점이란 곳은 아무래도 음식 퀄리티 및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매장 자체적으로 메뉴 사진을 직원들이 작성 후 사진으로 촬영해서 데코레이션 및 맛, 음식의 색감 등을 체크하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매장 청소를 할 때 직원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그때 그때 보고하면서 청결도 유지를 위해 힘쓰는 중입니다”

매장의 활성화 방안을 설정할 때 권성택 가맹점주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맛’과 청결이었고 강요가 아닌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 아래 사진 촬영 등 꼼꼼한 체크를 기반으로 두 가지의 활성화 기준을 지켜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자체적인 노력 이외에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서 구로디지털단지점이 꿈꾸는 이상향은 무엇일까?

“사실 오픈 초부터 지금까지 워낙 많은 지원과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기에 만족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 다만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본사 차원의 고객 대상 이벤트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서 고객 분들로부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매장’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싶어요”

권성택 가맹점주는 미술관 구로디지털점만의 에피소드에 대한 의견도 전하면서 특별한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분위기 자체가 워낙 독특해서 그런지 매장 오픈 초기에 드라마 PPL 촬영 요청이 들어와 응했는데, 탑 배우들이 매장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했어요. 미술관 오픈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권성택 가맹점주의 구로지틸점역 성공사례는 현재 진행형으로 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 대한 조언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외식, 주점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하 ‘맛’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 미술관’ 구로디지털점의 점주 입장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여기 미술관’은 3개월 마다 꾸준한 신메뉴 개발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고 이를 통해 매출 상승 및 투자비용 회수율을 높이는 포인트가 된다고 봅니다. 많은 자영업자들의 관심사가 바로 이런 순이익과 투자비용 회수에 대한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을 감안했을 때 ‘여기 미술관’ 창업은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이미 충족돼 있기에 앞으로도 더 꾸준하게 활성화된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편, 권성택 가맹점주는 ‘여기 미술관’ 구로디지털점 매장을 비롯한 경성주막 일산라페스타점 등 총 네 군데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면서 고객과 점주의 관점 모두 객관적인 데이터에 입각해 ‘여기 미술관’ 브랜드에 가장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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