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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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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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안전한 명절,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이라는 추진방향으로 재난재해 및 사고예방대책,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대책 등 6개 분야 25개 항목을 6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해 관리한다.

또 지난 연말부터 지속된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산불종합상황실도 함께 운영하는 등 명절기간 중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군은 비상연락망을 상시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며, 총괄반 등 9개 분야 75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등 군민 불편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 생활불편 사항은 종합대책상황실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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