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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홍보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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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홍보인력 채용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9.01.3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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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는 제로페이의 홍보 및 가맹점 모집 등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세금공제혜택을 주는 선순환형 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 16개 주요 금융기관과 네이버와 같은 핀테크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2018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는 타 자치구의 모집 규모보다 더 확대 모집해 제로페이 사업의 홍보 및 가맹점 모집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구 공공 시설물과 공공서비스의 제로페이 결제 시 혜택을 보강해 지역 내 제로페이 확산과 조기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모집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도보 근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기간은 30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교부받거나 또는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처 2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근무시작일은 2월 13일이며, 4월까지 운영 후 사업연장 여부 등을 향후 결정할 방침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 40시간이며, 보수수준은 2019년 성동구 생활임금인 시급 10,148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 4대 보험 가입이 적용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제로페이 사용법 교육/제로페이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큰 정책”이라며, “해당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홍보와 장려를 담당할 전담 직원을 모집하니 많은 구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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