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 2월 1일 화원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 이용 및 전통시장 이용으로 시장활성화에 상인들과 군민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관리 및 유지에 7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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