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기 영농 불편 해소 등 기대
[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산청군 오부면이 ‘오전보’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부면은 31일 오전마을회관에서 군 관계자와 설계회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오전보는 오부면 오전리 생초천(지방하천) 내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를 건설한다.
갈수기 영농 불편 해소와 수생어종 서식 및 이동경로 확보를 위한 것이다.
산청군과 오부면은 설명회를 통해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부면 관계자는 “보 주변의 환경정비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을 확보해 주민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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