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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비대위 후보자격 부여 “통크게 인정”…계파간 갈등 등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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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비대위 후보자격 부여 “통크게 인정”…계파간 갈등 등 노출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9.01.3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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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비대위의 후보자격 부여에 대해 '통크게 인정'한다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철 기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3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 아침 자유한국당 비대위에서 열린 당 대표 후보 자격이 통과 된 것에 대해 ‘통크게 인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칙으론 안되는데 당에서 예외적으로 자격을 부여해 준 것으로 이해한다"며 "3개월 이상 당비를 꼬박꼬박 낸 책임당원에게 미안한 마음은 가져야 한다”고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또 어제(30일) 구속 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가만히 보니 이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 드루킹이 1억건의 기사댓글을 조작하고, 그중 김경수가 8만건을 공모했다면 이건 여론조작에 의해 실시된 대선이 아닌가, 2012년 대선에서 국정원댓글로 인한 부정선거라고 민주당이 얼마나 주장 했었나, 바둑이(김경수)가 구속됐으니 경인선을 알고 있는 김정숙이나 광화문(청와대)은 공범이 아닌.가 결국 지난 대선은 여론조작으로 치러졌으니 무효”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 오세훈 전 시장에 대해서는 “전대 룰에 대해 이의제기를 한 것에 합동연설회를 줄이자고 불만을 제기했다고 한다.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지 말길 바란다"며 "오히려 합동연설회를 더 늘리지 못해서 아쉽다. 당원들이 후보 얼굴 한번은 봐야 할 거 아니냐. 그렇게 자신 없으면 나오지 말라”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 “출마를 환영했지만 ‘도로친박당’ 이게 무슨 소린가? 이제 우린 계파 따지지 않겠다고 하는데 밖에 오래 계셔서 분위기파악이 안 되시나보다. 그럼 '도로 배신당' 만들 생각인가”라며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처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초반부터 후보자들간의 가장 큰 병폐요인으로 계파간의 파벌 과 갈등으로 보여지는 모양세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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