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청소년교육투자기업 ㈜제이디파트너스가 오는 2월 9일 오전 11시 초등학생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유학 관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부가 2018년 4월1일 기준으로 발표한 ‘2017 국외 한국인 유학생 현황’을 참고하면 한국인 유학생이 중국은 2016년 대비 9.85% 증가한 73,240명, 미국은 2016년 대비 4.24% 감소한 61,007명이며, 영국 캐나다의 경우에도 2016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디파트너스는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의 신입생 선발과 대학진학 및 대학원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교육투자전문 교육기업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관계자가 1:1 진학상담 및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중국유학을 준비하는 중학생 고등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이 상해사범대학부속 제2외국어학교에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학교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이 완비된 글로벌 인재양성 사립명문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식 시설의 학사동, 호텔식 기숙사동, 한국식 중식 식당동, 매머드형 체육관, 9만권을 보유한 카페형 학생 도서관 등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IB프로그램과 캠브리지과정으로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특화된 학교다. 고등학교는 미국고등학교 교과과정으로 진행되며, 미국·영국·캐나다 대학 진학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특례과정은 중국명문대 문과 이과 진학반, 미술대학 진학반 등 전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북경대 청화대 및 한국 명문대에 진학하기도 하고 약 65%이상의 학생이 상해 복단대와 교통대에 진학 결과를 내고 있다.
제이디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의대준비과정과 조기유학 성공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현 고3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으로 신선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어와 영어로 진행이 되는 캠브리지과정의 4박5일 프리미엄 스쿨링캠프가 매월 학기중에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중국유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