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드림 새 학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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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드림 새 학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증서 전달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9.01.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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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학생 150명에 장학금 30만원 및 입학선물 지원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난 2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새 학기 입학준비금 6억5천 만 원을 전달했다.

기아드림 새학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증서 전달식 모습(왼쪽에서 두번째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기아드림 새 학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의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교복지원 사업을 광명시 교복무상화로 인하여 사업 명칭과 방향을 수정해 새 학기에 입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광명시 미래의 꿈나무들인 예비 중학생 150명에게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내부견학과 장학증서, 입학선물을 제공하였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광명시 소재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과 사회복지기관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선한 공장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 서문섭 지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선한 공장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려면 기업과 우리 어른들이 더욱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청소년 지원 사업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 서문섭 지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기아드림 새 학기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은 그 시작과 같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복이 무상화가 되었다고는 하나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기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같이 복지사업에 앞장서는 기업이 함께 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광명시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네트워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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