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업체, 봉사단체, 읍면동 자생단체 및 사회단체 등 참여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명절 취약계층 위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전인 2월 1일까지 전개하는 이번 위문활동에는 포항시를 비롯하여 기업체, 봉사단체, 읍면동 자생단체 및 사회단체 등 전 시민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위문활동으로는 포항시에서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한부모 시설 등 주요 사회복지시설 66개소에 대해 쇠고기 등을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에서 청소년쉼터 등에 위문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기업체인 '삼화PN'”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720여 세대에 명절음식, 선물세트 또는 위문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남·북구청, 읍면동에서는 기업체, 봉사단체, 자생단체,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자체적으로 기부 받은 1억 원 상당 선물세트, 쌀, 라면 등을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4,000여 세대에 지원한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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