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센터, 안산시화센터와 안양의 오티콘전문인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티콘 보청기 신제품에 한해 50~60% 이상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신제품 64채널, 48채널의 프리미엄 오픈보청기 오픈(OPN1, OPN2, OPN3)과 48채널의 시야1, 시야2 모델 등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초소형(IIC), 고막형(CIC), 귓속형(ITC), 오픈형(RITE), 귀걸이형(BTE) 타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양이 구입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0세 이상 고객에게는 추가 우대 적용, 또는 TV어뎁터가 무상지원된다.
특히, 오티콘의 '오픈(Opn) 귀걸이형 보청기'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가 되었다. 오티콘의 프리미엄 라인을 대표하는 이 제품은 1초 동안 5억 개의 명령을 전달하고, 12억 개의 명령어를 수행하는 고성능 칩셋인 '뷔록스(Velox) 플랫폼'을 탑재한 보청기로, 오티콘의 프리미엄 라인을 대표한다. 기존보다 50배 빨라진 뷔록스 플랫폼 덕분에 청취 노력은 20% 감소시키고, 대화 기억력과 말소리 이해력을 각각 20%, 30% 향상시켜 두뇌가 효과적으로 말소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청기 구입 시 청각장애 2~6급 복지카드 소지자는 ‘청각장애 보장구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보험 대상자(일반 청각장애)는 정부 보청기 보조금(131만원) 중 본인부담금 13만 1천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기초수급자, 차상위)는 보청기 보조금이 100% 지원돼 본인부담금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중행사로 실시되는 ‘사랑의 보청기 나눔’ 무상 후원은 정부 보조금 131만원으로 보청기 한쪽 구입시, 반대편 한쪽을 동일 고급사양의 보청기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 대상자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벨톤 보청기의 신제품인 충전식 보청기 ‘벨톤 어메이즈’를 만나볼 수 있다. 벨톤 어메이즈는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로, 1시간 충전 시 16시간, 3시간 충전 시 30시간 사용으로 세계 최장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보청기 칩셋 기술에 의한 탁월한 소리 품질과 스마트 폰 무선 연동 및 원격 소리조절까지. 벨톤 어메이즈는 차별화된 강점을 고루 갖춘 ‘완성형’ 보청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철규(청각학석사, 전문청능사) 대표 원장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오랜만에 찾아뵙는 부모님들의 청력 상태를 확인하고, 더욱 편안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노인성 난청 등 난청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어 빠른 보청기 착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 안산시화, 안양평촌센터는 인천, 부천, 부평, 안산, 안양, 김포, 용인, 화성, 평택 및 과천, 사당, 구로 등의 지역복지관과 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함께 보청기를 통한 난청 관리, 청능 재활 및 난청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혜미 기자 hyemi.moo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