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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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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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은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 농·어촌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농촌주택개량 80동, 빈집정비 50동을 지원 목표로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무주택, 도시지역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 신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개축 등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의 연면적이 150㎡ 이하(부속건축물 포함)일 경우에만 융자지원이 가능하며,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 취득세 및 재산세(5년간)가 면제되고, 농촌주택개량 대상자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도 30%감면 된다.

또 농·어촌 지역의 주변 환경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빈집 정비를 위해 군에서는 매년 동당 100만 한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동당 2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해 빈집을 적극 정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달 1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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