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친절 울진군은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주요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9일에는 국방의 의무를 위해 불철주야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화재와 소방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의 노고에 울진 군민의 마음을 담아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한 김창수 자치행정국장은 “군민이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언제나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 덕분이다”며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동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30일에는 전찬걸 군수가 소외된 이웃과 명절을 외로이 지낸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과 모자보호소, 장애인생활시설 등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한 분들을 위로했다.
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고 입소자들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찬걸 군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과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대원 및 소외된 이웃들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다 같이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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