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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함안의 맛집, 자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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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세계문화유산의 고장 함안의 맛집, 자매식당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1.30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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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 가볼만한곳...겨울방학 맛집 탐방
<사진제공> 자매식당

 

[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옛 문화유산의 도시로 흔히 경주를 떠올리기 쉽지만 함안 역시 경주 못지않게 풍성한 문화자원과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겨울방학 기간 자녀와 함께 함안으로 역사 탐방을 떠나는 가족들이 많다.

여름의 함안이 강주마을에 핀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와 함안연꽃테마파크의 연꽃으로 유명하다면 겨울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이 인기다.

함안박물관에서는 옛 가야의 독자적인 문화유산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박물관 뒷길로 나가면 오를 수 있는 말이산고분군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예정되어 있는 곳으로 가야읍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것은 물론 여항산과 6.25 전쟁 최대 격전지인 서북산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이외에 함안에서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함안승마공원은 승용마 조련을 비롯해 승마강습, 직장인을 위한 야간 승마, 장애인 재활승마체험, 어린이 승마체험 등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뿐 아니라 친구, 연인끼리도 자주 찾는 함안 여행코스로 알려져 있다.

역사문화탐방이 함안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기는 하지만 유적지만 왔다가 홀연히 떠날 수는 없는 법이다. 하루 내내 걸어 다녔던 만큼 식당에 들러 맛있는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해주고 가는 것이 좋다. 함안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단골집으로 알려진 ‘자매식당’은 상호명과 같이 가족을 위해 차려진 집밥처럼 푸짐하고 따뜻한 손맛이 느껴지는 상차림을 내고 있다.

KBS1 ‘동행’과 KNN ‘생방송 투데이’ 등에 출연해 함안에서 가봐야 할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자매식당’은 다양한 오곡이 들어간 돌솥밥, 모듬생선구이 등 푸짐하고 건강한 한상을 제공한다. 40년 이상 요리경력을 자랑하는 주인장의 음식솜씨를 제대로 맛볼 수 있으며 가격에 비해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자매 한상’을 주문하면 큼지막한 생선구이와 함께 샐러드, 도토리묵, 잡채, 파전, 버섯구이, 굴젓갈, 두부김치 등 갖가지 반찬이 나와, 한정식처럼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밑반찬 중 노란 빛을 띠고 있는 물김치는 단호박을 넣어 만든 것으로 묘한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별미로 알려져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으로 단체손님 방문이 가능하며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을 두고 있어 주차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자매식당’은 입곡군립공원, 함안연꽃테마파크, 오비각, 고려동유적지 등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은 함안 맛집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예약 및 포장도 가능하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 견해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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