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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18년도 부패도 랭킹, 미국 청렴국 상위 20위권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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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18년도 부패도 랭킹, 미국 청렴국 상위 20위권 밖으로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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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국제 NGO인 국제연합(TI)이 29일 발표한 각국의 부패도를 수치로 나타내 랭킹 형식으로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 2018년판에서 미국의 부패도가 높아지면서 순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밑에서 견제와 균형 제도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근거지를 둔 TI는 세계 180개국과 지역에 대하여, 공적 부문의 부패도를 지수화. 가장 부패한 상태가 0포인트, 가장 청렴한 상태가 최대 100포인트이다.

 

지난해 지수에서 미국은 전년대비 4%포인트 감소한 71점으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2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지수를 내린 것에 대해서, TI는 그 연례 보고에서 "최고 권한 레벨에서 견제와 균형 제도가 위협되어 윤리 기준이 손상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TI의 조이 라이터(Zoe Reiter) 미국 대표대행은 AFP에 "트럼프 대통령 밑에서 공공의 이익에 대해 책임 있는 정부를 꾸미기 위한 미국의 제도의 균열이 드러났다"고 말하는 한편 "다만 트럼프는 문제의 한 원인이라는 것보다 한 증상이다. 예컨대 정부윤리국(Office of Government Ethics)에는 최상위 수준의 이해대립을 제어하는 힘이 전혀 없다" 고 분석했다.

 

◆가장 청렴한 나라는 덴마크와 뉴질랜드

 

부패도가 낮은 청렴한 나라의 상위는 예년대로 북유럽 여러 나라와 뉴질랜드가 차지하고 있다.  1위는 덴마크에서 88포인트.  2017년에 선두였던 뉴질랜드는 불과 1%포인트 차의 87점으로 2위가 되었다.

 

반대로 가장 포인트가 낮고 부패한 나라로 간주된 것은  분쟁하에 있는 소말리아에서 10포인트. 소말리아는 연속으로 최하위다. 그 밖에도 예멘이나 남 수단, 시리아가 10%포인트대 전반에 보류되었다.

 

TI는 또 터키와 헝가리에 대해 법의 지배와 민주주의 제도가 열화되면서 시민사회와 독립매체의 자유도가 급속히 수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TI는 부패척결을 위한 각국 정부에 대한 제언으로서 보도의 자유를 위해 일어서, 정부의 지출을 민간 입장에서 감시하는 시민 단체를 지원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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