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신선농산물을 다량 구비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가 가까워짐에 따라 출하농산물의 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출하농산물은 당일 새벽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시민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의 2개 법인 구미농협공판장과 구미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출하물량 조절 및 수급안정을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는 경매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인 4일~6일까지 3일간은 휴장한다.
하지만 중도매인 점포 42개소는 설 연휴기간 자율영업을 함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제수용품이나 선물용 농산물 구입 시 도매시장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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