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경기 1천년, 그리고 세계로' 풍성한 기획전시 한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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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경기 1천년, 그리고 세계로' 풍성한 기획전시 한해보낸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1.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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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미술관이 올한해 다양한 미술 이야기로 경기도민을 찾아간다.

특히 최근 4년간의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쌓인 성과물을 통해 한단계 성숙한 지역미술의 장을 열어가는 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미술관에 따르면 특별전 'GMoMA 공공미술 2015-2018 : 진화(進化)'(가제), 크로스장르전 '판타스틱 플래닛'(가제), 한국·대만교류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아시아 아트 프로젝트, '경기아트프로젝트 : 경기미술, 찬란한 시대' 등을 연이어 펼쳐낼 예정이다.

특별전 'GMoMA 공공미술 2015-2018 : 진화(進化)'는 3월26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작품과 지역 이야기를 소개한다.

강성훈, 구헌주, 김기원, 김병인(Semi), 김하은, 뮌(Mioon), 박근주, 박준기(Koma), 소수영(Junkhouse), 신혜미, 심찬양 등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 분야의 작가 29명(팀)이 작품 41점, 도내 지자체 6개소의 공공미술 아카이브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크로스장르전 '판타스틱 플래닛'은 4월30일부터 6월23일까지 현대미술과 애니메이션의 접점을 탐구하여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여는 탐색전으로 회화, 영상 분야의 작가 약 7명이 작품 약 10점 전시한다.

한국·대만교류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는 7월11일부터 10월13일가지 '이주(Moving & Migration)'라는 공통의 주제어로, 한국과 대만 간의 도시 특성연구 및 교류 주제전을, 아시아 아트 프로젝트는 7월11일부터 9월22일까지 아시아 현대미술의 지속적 교류를 위한 릴레이 전시하게 된다.

'경기아트프로젝트 : 경기미술, 찬란한 시대'는 10월29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새로운 시대정신과 실천미학으로 경기 현대미술의 시원을 형성한 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조명하게 되며 1980년대 경인지역 소집단과 기획전 '포인트', '시점시점' 등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총 500여점이 소개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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