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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한식과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 김포맛집 ‘리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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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한식과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 김포맛집 ‘리도체’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9.01.30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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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도체 내부전경사진(사진제공=리도체)

[KNS뉴스통신=김현수 기자] 2019년 새해가 밝았다. 다가오는 설 연휴는 무려 5일이나 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명절에는 가족, 친지들과의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고 국내로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직 찬 공기가 한창인 겨울 날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찾아갈 수 있는 김포 맛집 ‘리도체’가 이유 있는 변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 데이트코스 중 하나인 리도체는 2층 규모의 레스토랑이었다. 하지만 최근 1층에는 한식집, 2층에는 레스토랑을 중점으로 변모한 모습을 고객들에게 공개해 그 베일을 벗었다.  리도체의 외부는 기존과 같이 깔끔함이 돋보이는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매력을 품고 있다.

리도체는 독채 건물로 멀리서 오는 손님을 배려해 레스토랑 앞에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단체 손님들도 부담 없이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갖췄다. 이처럼 리도체 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에 이끌려 다녀간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김포 데이트코스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벌크 스테이크 (사진제공=리도체)

김포맛집추천 리스트에 항상 자리하고 있는 리도체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메뉴와 같이 등장하는 메뉴들은 단숨에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김포스테이크의 대표주자로 나선 메뉴는 ‘벌크 스테이크’이다.

일반적인 스테이크(150g~180g)에 비해 양과 크기가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무려 500g에 이르기 때문에 둘이나 셋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

 

▲사진=리도체 메뉴 (사진제공=리도체)

벌크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리도체에서는 김포피자로 불리는 리도체의 대표메뉴인 스테이크피자도 있으며, 김포파스타로 한식과 양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해산물뚝배기파스타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리도체 메뉴들은 스테이크를 기본으로 에피타이저, 수프,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를 비롯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입맛과 취향을 가진 손님들이 한 번에 여러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포맛집 리도체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5성급 호텔 주방장 출신의 메인 셰프가 직접 요리 하며, 이탈리아의 호텔 요리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현지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리도체 관계자는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낮·저녁 시간 할 것 없이 가족 또는 연인 손님들이 많이 방문해주신다.”며 “요즘같이 어려울 때 가성비 최고의 메뉴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리도체에서 식사를 하며 보내는 시간만큼은 좋은 사람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가족같은 분위기와 음식의 양과 질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 견해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김현수 기자 rlfah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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