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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웰니스융합기술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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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웰니스융합기술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 모집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1.3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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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접수 마감, 역량있는 지도급 인사 지원
◀ ‘진리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웰니스분야를 환하게 밝힐 서울대 정문(야간 경관)<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서울대학교 최초로 ‘웰니스융합기술 최고위과정’이 개설됐다. 이 교육과정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정택동)이 공동 주관한다. 이 과정은 최고의 교수진과 역량 있는 지도급 원생을 모집하며, 2월 1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아 28일 입학식을 가진다.

이 과정은 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최고위과정과 차별화해 기술사업화 경험이 많은 최고의 교수진으로 강사를 구성해 웰니스, 융합기술, 혁신전략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특히, 4개월의 교육을 교내교육과 교외교육으로 나눠 교내 교육은 정규 강의와 가족특강으로 웰니스와 융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IoT등), 혁신전략분야 최고 수준의 교수들이 사례중심으로 교육하고, 교외 교육은 워크샵, 졸업여행, 이 밖의 멤버십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박용현 회장은 “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리더들이 기술과 경영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먹거리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따라서 변화의 시대에 지속성장을 하기 위해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만들었다”고 했고,

정택동 원장은 “이제 융합은 수 많은 우려와 위험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어 미래를 일구는 메커니즘이 되었다. 이제 웰니스(인간다운 삶)에 가치를 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식 주임교수는 “이 과정은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전략적 미래예측을 하려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변화와 이를 융합해 가치가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통찰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입학생은 최고 책임자, 임원, 고위공무원, 국회의원, 법조인, 의료인, 학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2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을 하며, 등록금은 6백만원 수준이다.

입학생들에겐 수료증 수여, 기술 컨설팅 우대, 교육프로그램 이용 우대, 동창회 조직 참여, 홈커밍 교육초청 등의 특전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 교수진으로 웰니스분야에 최인철, 김난도, 융합기술분야에 김성진, 김성훈, 황 희, 이경수, 이준환, 엄현상, 이남식, 박희재, 장병탁, 박재흥, 이병호, 노상규, 이기원, 혁신전략분야에 손 욱, 이정동, 이 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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