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28일~29일 양일간 다가오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화군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2월 4일 직장협의회에서 노조로 전환 후 처음 시행하는 나눔 행사로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소고기 등 물품 전달과 더불어 생활공간을 살피고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승영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 행사가 희망의 불씨가 돼 훈훈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공무원노조는 설, 추석명절 나눔 행사 추진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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