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28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AFC 엔젤스파이팅 10-변화의 물결'이 개최됐다. 이날 무한한 공격 본능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보현(21, 웨스트짐)은 AFC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AFC 여성 스트로급 대표주자 장현지(27, 더쎄진)은 능수능란한 타격기로 박보현의 전진을 무마시키며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거뒀다. 박보현이 레슬링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판정단은 스탠딩에서 우위를 점한 장현지의 손을 들어줬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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