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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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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9.01.29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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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귀성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5시까지 8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9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월 4일 00시부터 2월 6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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