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10:42 (일)
티케이메카랩, 다문화가정 대상 멘탈케어 체험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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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메카랩, 다문화가정 대상 멘탈케어 체험활동 진행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01.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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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파측정 등 다문화가정 대상 임상데이터 확보 차원
– 자존감 향상 위한 간단한 NLP 등 멘탈케어 활동 진행
티케이메카랩의 김태경 대표(사진 우측 회색 옷)가 해당사의 연구원과 함께 멘탈케어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뇌파측정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사진=티케이메카랩>

[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티케이메카랩(대표 김태경)은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가 주최한 '2019 겨울방학 수련회'에 초청받아 수련회에 참가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뇌파측정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간단한 NLP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다문화가정 대상 임상데이터 확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NLP’ 란, ‘신경 언어학 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의 약자로 신경 언어학을 기반으로 해 적극적 사고를 유도하고 돕는 기법으로 이를 활용한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탑재한 기기 또는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기관은 심리상담과 상태의 개선이 필요한 이들의 멘탈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련회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소재한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지난 17~19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티케이메카랩의 김태경 대표 외 2인의 선행연구원이 수련회에 참가한 아동부터 성인 그리고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티케이메카랩의 연구원(사진 왼쪽 파란색 옷)이 청소년 임상체험자에게 임상데이터 활용에 관한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뒤, 뇌파측정을 위한 헤드셋의 사용요령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티케이메카랩>

‘티케이메카랩’은 Technology Korea Mental Care Laboratory 의 약자로, 정부가 시행중인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보증 기금에서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되는 금전적 지원을 받아 병원이나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야 하지만 병적특성을 포함, 여러가지 이유로 방문을 할 수 없거나 기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가회복을 돕기 위한 기기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티케이메카랩의 김태경 대표는 “2010년 처음 NLP 를 접해 2018년까지 주말마다 재능기부를 통해 심리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만나 최면치료를 해 주었고 이를 통해 그들이 많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제너럴일렉트릭의 한 사업부 연구원으로 약 5년 간 일을 하다 회사가 인수합병되면서 다른 진로를 모색하던 중 원래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일'로 사업계획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광범위한 분야에 접목될 수 있는 멘탈케어 소프트웨어이기에 다양한 임상데이터가 필요한데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초청과 협조를 통해 이번에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과 그들의 부모·보호자가 참여하는 행사에 봉사 및 임상데이터 확보를 위해 참여하게 됐다. 다문화가정의 특성 상 한국인 가정과 다른 힘든 사정들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번 임상데이터가 그런 면에서 큰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표는 “소중한 임상데이터 제공을 위해 티케이메카랩이라는 생소한 기업의 임상체험자로 자발적으로 응해 데이터 활용에 동의해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 번의 과정으로 어떠한 증상이 크게 완화되거나 개선이 되지는 않았겠지만 체험자들 중 여러분께서 긍정적으로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피드백도 해 주어 보람찼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체험에 참여한 A모(62·여)씨는 “최근에 모친을 여의고 많이 우울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번 임상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정신이 맑아지는 듯하기도 하고 또 마음에 안정을 찾은 듯한 느낌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마저 들어 매우 좋았다”고 체험 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추후 데이터가 정리되고 결과치를 보여줄 수 있는 리포트가 완성되면 희망자에 한해 해당 분석 리포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윤광제 기자 hski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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