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설, 가장 윷놀이를 잘할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일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연기, 모델, 방송영화, 방송MC, 무용, 실용음악, 애완동물 등을 전공하는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날 윷놀이를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송인 전현무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를 1위로 선정한 학생들은 전현무 특유의 리더쉽과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 뛰어난 두뇌 등을 이유로 꼽았으며, 작년 MBC '나혼자산다‘ 윷놀이 특집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윷놀이 능력도 덧붙였다.
이어, 2위로 선정된 방송인 양세형은 SBS '집사부일체‘를 포함한 다수의 방송에서 탁월한 게임능력을 선보였으며,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심리싸움을 잘해 윷놀이도 잘할 듯 하다고 선정한 학생들이 다수를 이뤘다.
또, 3위에 오른 웹툰작가 기안84는 엉뚱하면서도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과 함께 전현무와 마찬가지로 MBC '나혼자산다‘ 추석특집에서 보여준 대역전극을 이유로 선정됐다.
끝으로 4위와 5위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엄청난 게임실력을 방송에서 선보인 트로트의 여왕 홍진영, 게임방송 ’게임쇼 유희낙락‘에서 숨겨진 실력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걸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선정됐으며, 대체로 게임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준 연예인들이 윷놀이도 잘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반영됐다.
한편, 번외로 설날 윷놀이를 가장 못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SBS '런닝맨‘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은 방송인 이광수가 선정됐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