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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뮤지움, 국가유공자-독립운동가 후손·유족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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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뮤지움, 국가유공자-독립운동가 후손·유족 초대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1.28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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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과 유족 초대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관장 김이삭)은 국가유공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 중 한명이라도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일 경우 헬로우뮤지움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최초의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은 대한민국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이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헬로우뮤지움의 김이삭 관장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국가유공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미술관의 전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헬로우뮤지엄 어린이미술관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급속히 전파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은 2018년 현재 대체 불가능한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에 헬로우뮤지 움(관장 김이삭)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슬라임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헬로우뮤지움은 오는 2월 28일까지 레트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슬라임 체험전인 '슬라임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크로마키 기법으로 만든 DIY 슬라임 영상, 슬라임 촉감 교육, 슬라임의 과학적 원리 등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되어보는 전시회다.

참여 작가로는 슬라임의 제작부터 버리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츄팝, 옛날 집에서 만들던 음식의 감성을 담은 팔레트슬라임,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를 만드는 미니유, 그리고 디지털시대 오류 속에서 보호받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김남연 까지 총 4명의 작가의 작품과 ‘SLIME COOK’, 'SLIME SCIENCE', 'SLIME ART' 등 총 10개의 ZONE에서 슬라임을 마음껏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고, 잘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능과 체험학습을 수행하는 현대미술 전시공간이다.

지역주민에게는 여가선용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질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소외계층에게는 수준 높고 균등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강남구 역삼동에 설립됐으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동네미술관이 되고자 2015년 7월 '성동구 금호로 72'로 이전했다.

2018년 서울시 등록 심의 과정을 거쳐 1종 미술관으로 승급 완료한 헬로우뮤지움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어린이미술관이자 국제 어린이미술관협회 회원관으로 미국의 'The New Children's Museum', 벨기에의 '움직이는 문화재', 독일의 '쿤스트할레 뒤셀도르프', '킨더뮤지움 프랑크푸르트' 등과 MOU를 체결하면서 국내·외로 활동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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