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미래 비전 공유 역할 ‘톡톡’…3월에 5기 개강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5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제4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제4기 명품화순 아카데미(이하 4기 아카데미)’는 강좌 27강과 현장 체험학습 1회를 포함해 총 28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67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백지숙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기석 화순소방서장, 김천국 농협화순군지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열렸다. 수료식에서 조금례(화순읍) 씨가 군수 표창을, 류진섭(동면) 씨 등 2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화순군이 직접 운영하는 명품화순 아카데미는 매주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는 동시에 화순의 미래 비전 등을 모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4기 명품화순 아카데미는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했고 명품 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 데 많은 지혜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 군수는 "더욱 품격 높은 강의로 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이 넘치는 기해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명품화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제5기 아카데미는 3월부터 첫 강연을 연다. 제4기 아카데미는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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