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골고루 소득·행복한 농촌발전'사업 추진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2019년도 농업예산을 35개분야에 567억원을 투자하여 농촌융복합사업 등 역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추진사업으로는 동홍천 IC 주변으로 메밀을 중심으로 경관작물재배사업을 20㏊규모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치와 농촌체험관광사업 지원을 활성화한다.
또한 농업인복지향상을 위하여 고령농업인 농작업 지원,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용품지원, 복지바우처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농업소득 사업 지원을 위하여 여성농가와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관리기 지원사업과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로컬푸드점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하우스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인력육성사업으로 농업경영인을 중점으로 한 선진농업연수 등 교육 지원과 청년창업농에 대한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신규사업으로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을 3억원을 들여 스마트시스템을 갖춘 하우스농장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 홍천인삼과 과채류를 중점으로 한 고소득 특화원예육성에 25억원 정도를 지원하며 가뭄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둠벙 조성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
특히 6차산업의 일환으로 농촌융복합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9년도에 공모사업으로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 28억원을 지원 추진하고 있고 우리 지역에 맞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모를 통한 국비 등 재원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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