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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신대원 출신 전광훈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출마기독자유당 창당, 문재인 정권 퇴진 주장하는 태극기부대 집회 유명 인사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출신 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대 대표회장 선거에 출마 해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황자익 종교전문 기자>

[KNS뉴스통신=김해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선거에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연구원을 졸업한 전광훈 목사가 출마 했다.

전광훈 목사는 예장대신 소속으로 안양대 신대원 목회연구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1년 기독자유민주당, 2016년 기독자유당을 창당했으며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위원회’ 대표회장직을 맡고 있다.

전 목사는 지난 총선에서 기독자유당을 이끌며 득표율 2. 63%인 62만 여 표를 만든 장본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당선 될 경우 총선에 기독교를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목사는 태극기부대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인물로 대표적인 극우 기독교 정치인으로 분류 된다, 전 목사는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은 간첩으로 의심받아도 부족함이 없다. 대한민국을 간첩에게 맡길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 지난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된 이력이 있다.

기독교 내에서는 목회자의 정치활동에 대해 신앙적 입장이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입장이 다양하다.

이억주 목사는 지난 2011년 기독당 창당시 “기독교정당에 대한 비판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기독교정당 그 자체는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아니다. 일단 의회에 진출한 뒤 활동을 보고 기독교정당의 실험이 실패인지 성공인지 여부를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하며 찬성의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이은선 안양대 교수는 지난 2011년 K매체를 통해 “교회도 얼마든지 정치할 수 있다. 세상의 정치가 잘못될 때 예언자적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타당하다”며 “하지만 목회자들이 정당을 만들어 정치에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영적 권위만 더 타락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선거는 김한식(73) 한사랑선교회 대표와 전광훈(63) 청교도영성훈련원장 두명이 출마했으며 오는 29일 제30회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후보자 두명 모두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주장해 온 태극기부대 집회 유명인사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끄는 기독교는 누가 당선되든 극우 보수로 편중 될 전망이다.

김해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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