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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겨울철 따끈한 ‘쭈꾸미샤브샤브’로 유명한 판교 맛집, ‘뻘 낙지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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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겨울철 따끈한 ‘쭈꾸미샤브샤브’로 유명한 판교 맛집, ‘뻘 낙지한마당’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1.25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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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요리전문점으로 고객 최향 저격
겨울 ‘쭈꾸미샤브샤브’ 별미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요즘 같은 겨울철 특별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메뉴는 대체로 탕 종류나 샤브샤브 류가 꼽힌다. 추운 날씨의 영향도 있지만 잔뜩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따끈하면서 시원한 기운을 돌게 하면서 보양의 효과도 누리기 위함일 것이다.

이런 가운데 판교 맛집 ‘뻘낙지한마당’은 ‘쭈꾸미샤브샤브’를 통해 이 겨울 따끈한 맛을 선사하면서 고객들의 입맛 ‘취향저격’을 실시 중이다. 해당 메뉴는 새조개 물량 확보가 힘들고 품질이 좋지 않아 대체된 메뉴지만 맛과 영양, 먹는 방식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쭈꾸미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각종 양념으로 조리를 하고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겨울철 즐겨 먹기 좋아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다.

‘뻘낙지한마당’의 ‘쭈꾸미샤브샤브’는 서해에서 직접 공수한 생 쭈꾸미만을 고집하며 버섯을 비롯한 귀한 약재 등을 우려낸 육수에 데쳐 먹을 수 있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려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이다.

이런 ‘쭈꾸미샤브샤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먼저 앞에서 설명한 깊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갖은 채소와 버섯을 넣고 어느 정도 끓을 때쯤 쭈꾸미를 산채로 넣어 준다. 이렇게 살짝 데쳐내면 질기지 않고 적당한 식감에 입안 가득 쭈꾸미의 풍미를 느끼기 좋다.

또 쭈꾸미는 매장에서 먹통을 별도 분리해 제공하기에 고객들이 직접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쭈꾸미 먹물의 경우 나중에 죽을 끓일 때 활용하거나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즐기면 더욱 맛있다. 먹물 특유의 고소함과 엑기스만 남아 진득한 국물에 죽 재료를 넣고 만들어내면 또 다른 별미의 완성인 것이다.

이렇게 ‘뻘낙지한마당’ 만의 겨울철 보양식 별미 ‘쭈꾸미샤브샤브’의 맛에 반해 매장을 두 번 세번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뻘낙지한마당’에서는 쭈꾸미샤브샤브 외에도 낙지볶음이나 연포탕, 산낙지 등 다양한 낙지요리도 판매되는 만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뻘낙지한마당’ 관계자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쭈꾸미샤브샤브’ 하나면 보양효과도 있고 그 자체로 별미라 많은 고객 분들이 찾고 계신다”면서, “서해에서 직접 공수한 쭈꾸미만을 고집해 신선도가 높고 먹통을 별도 분리해 제공하기에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더했으며 먹물을 활용한 죽 및 우동 조리도 가능해 최고의 메뉴”라고 자신했다.

한편 ‘뻘낙지한마당’은 일요일 오후 8시까지 영업하며 이 시간대 사장님이 직접 운영해서 방문 손님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월~금 3~5시 사이는 브레이크 타임(쉬는 시간)이 적용되지만 토, 일요일은 쉬는 시간 없이 정상 영업하는 점 참고하면 된다.

‘뻘낙지한마당’은 분당구 삼평동 681 H스퀘어 N동 제1층에 위치해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일요일 오후만 8시까지)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 견해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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